국립전주박물관 8월 야간개장 문화공연, 댄스퍼포먼스 ‘배드보이즈(BADD-BOYS)’가 15일 오후 3시와 6시에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고 비보이팀 ‘소울헌터스’가 참여한 이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로 가득한 파일상자를 훔치게 되면서 펼쳐지는 배드보이즈와 경찰들의 코믹 퍼포먼스다.


또한 이 공연과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비보이의 역동적인 광복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7일 10시부터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지역민 및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개관하고 있다.


연장개관 기간 동안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테마별 가족영화가 상영되며 셋째 주에는 지역 문화단체 및 유망한 공연단과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