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가 8월 3일부터 12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규과정은 한식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파견 한식조리사(2년), 한식 스타셰프(1년), 푸드 디렉터(1년) 총 3가지 과정이다. 각 과정별로 20명씩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한식조리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특히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푸드 디렉터 과정은 최근 음식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원일 셰프, 토니오 셰프를 통해 현장 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예비 입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제한식조리학교는 8월 8일 학교의 조리시설 및 커리큘럼을 엿볼 수 있는 입학설명회를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ccikchef.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북 전주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조리학교로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식품영양성분 전문분석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기관 등으로 지정됐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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