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행락철 유원지‘4대 사회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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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송호송)는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휴양림 일대에서 ‘성범죄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경찰서는 무더위를 피해 방화동 계곡을 찾은 피서객 500여명에게 휴가지 성범죄예방법과 대처방법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을 전달하며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에 이어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스마트폰이나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일명 몰카예방법’과 과도한 음주로 인해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송호송 서장은 “행락철을 맞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유원지 성범죄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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