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전문기관 MEDI-CHECK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최신 검진시스템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한다.
건협은 오는 23일 덕진동 법원 앞 신청사에 검진시스템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개원식과 함께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신청사는 1대 1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기본종합검진, CT종합검진, 정밀종합검진, MRI종합검진, 예비부부검진, 청소년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질환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여성질환 클리닉, 간질환 클리닉, 순환기질환 클리닉, 골다공증 클리닉, 당뇨질환 클리닉, 갑상선질환 클리닉, 폐질환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한편 건협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에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 도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에서 정확하고 친절한 고객중심 검진서비스로 더 가까이 다가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