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찬란한 빛의 노래 시네마 콘서트가 29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깊어가는 여름밤 시민과 함께하는 매주 마지막 주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뮤직씨어터슈바빙과 리소르젠떼오페라단이 함께하며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영화 파파로티, 미션, 레미제라블, 아마데우스 등에 삽입된 곡들을 중심으로 영화안의 성악적 클래식 음악들과 한편의 뮤지컬로 유명한 명성황후, 오페라 유령 등 우리 귀에 친숙하고 감동을 주는 곡들을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공연에서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콘서트를 기획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리소르젠떼오페라단과 뮤직씨어터슈바빙이 공동 기획하여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영상과 함께 연주하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음악으로 아름다운 무대와 추억의 시간으로 이끌어 간다.

한편 뮤직 씨어터 슈바빙 대표(이은희 교수)가 예술 총감독과 지휘를 맡았으며 2008년 창단된 슈바빙은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가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무대로 이끌어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문화 예술 단체로 2015년 전라북도 지정 공연장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