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7일간 잠복근무로 폐동선 절도 피의자 검거

심야시간을 이용 전선회사 야적장에 보관중인 폐동선(700kg, 시가 740만원)을 14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및 장물업자 3명이 검거됐다.
익산시 신동에 사는 피의자 소모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18일까지 14회에 걸쳐 익산시 팔봉동 소재 폐동선 야적장에 침입해 폐동선을 절취하고, 이를 장물업자 선모씨에게 팔아 이득을 취했다.
경찰은 첩보입수 후 7일간 잠복해 피의자와 장물업자 등 3명을 체포했다.
/이법민 기자

제목:인터넷 물품판매 사기 피의자 검거

인터넷 통해 사기를 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전북 부안군 백산면에 사는 이모씨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게시판에 '중고 유아도서 판매'라는 허위 광고를 게재한 후 피해자들을 기망, 선불금 명목으로 현금을 송금받아 16명으로 부터 총 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이법민 기자

제목:절도 피의자 검거

타인의 명의로 취업한 후 동료들의 돈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피의자 서모씨는 지난해 9월24일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숙소에서 동료들이 잠든 틈을 이용해 현금 105만원을 절취해 달아났다.
신고접수 후 경찰은 피의자의 인적사항이 도용된것을 파악, 재수사에 돌입해 18일 군산시 경암동에서 체포했다.
/이법민 기자

제목:자신의 처를 폭행해 사망케한 피의자 검거

지난 17일 정읍시 연지동에서 50대 여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김모씨는 평소 알콜중독 증세를 보였던 자신의 처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제설삽과 주먹으로 폭행한 후 그대로 방치해 사망케 했다.
이에 피해자 아들이 경찰에 신고, 피의자 임의동행 후 범행사실 추궁으로 자백받아 검거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