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책 읽는 즐거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가+
완산도서관(관장 김중석) 평화분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숲 체험 ▲힐링 여름독서교실 ▲동화나라 요리여행 ▲신나는 아동미술체험 등 4개 강좌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토록 했다.
먼저 1일 진행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숲 체험'은 부모님과 초등학생 자녀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주변 식생을 돌아보고 인근 학산으로 이동, 숲 오감체험 및 우리 가족 화분 만들기를 실시한다.
또한 4~7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힐링 여름독서교실'은 '마음아 놀자'를 주제로 학생들이 꼭두가면, 걱정인형, 케이크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6일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만족감, 성취감 등을 높일 수 있는 '동화나라 요리여행', 7일에는 7~9세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아동미술체험'이 마련된다.
완산도서관 김중석 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완산도서관 평화분관(☎281-64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