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3일 제69대 무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한도연 서장은 오늘부터 28일까지 7개 파출소에 대한 치안현장 방문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관내 파출소를 순회하며, 농촌지역에 맞는 지역경찰관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어 치안행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한 서장은 구천·안성파출소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경찰관은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면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공감치안실현과 서민생활 침해사범의 검거와 예방으로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치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도연 서장이 취임사에서 밝혔듯 “4대악 척결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한 국민안전을 확보해야 하며, 안전은 경찰의 가장 큰 책무이자 존재가치로 국민이 바라는 염원임을 확실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