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권)는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제하나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김제 관내 초등학생 장학금 지원(3회, 900만원), 독거노인 소화기 지원(2회, 716만원), 독거노인 사랑나눔 식탁(3회, 960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참여(2회, 1,100만원의 현금과 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운동 항공료 및 체제비용(1회, 300만원), 수변공원 및 벽골제와 전통시장 인근 상가 환경정화 활동(10회) 등 다양한 사회 환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 6월에 발생한 메르스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직원들의 관내 식당이용 운동을 전개했다.  

김제하나새마을금고 박종권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미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