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민선5기 공약사업인 그린홈 오피스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동 주공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절약ㆍ친환경ㆍ녹색생활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그린홈 오피스사업은 지난 7월 국토해양부의 시범사업 지구에 전주시 평화동이 선정돼 국비 21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공동주택 시범사업 대상으로 평화동 평화주공아파트 1천650세대 중 1천27세대에 발코니 및 복도 창호 설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옥외 보안등 LED 전등을 추진했다는 것.
한편 이용민 주택과장은 “그린홈 오피스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이라며 “에너지 비용이 감소하고 자원 낭비가 줄며 생활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친환경 추세가 시민 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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