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조상 땅 찾기' 통합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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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구청장 신현택)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조상땅찾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인과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기 위해 올 상반기 접수된 민원은 1천357건이며 이 가운데 664명이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토지를 찾았다. 규모는 2천621필지(1,490천㎡), 공시지가 약 250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 또는 조상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찾아주는 제도로서 구청에‘개인 신청자용 지적 전산자료 이용신청서’를 제출하면 전국에 분산돼 있는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토지 조회 신청시 신분증, 조상 소유 토지 조회는 사망일과 상속관계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구비해 구청 지적민원팀에 신청하거나 읍면동. 시군구 호적관서에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위임 시에는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에 자필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덕진구 박만봉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조상 땅을 찾는데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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