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수족관 모터펌프 훔친 7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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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휴업 중인 횟집 활어 수족관 옆에 보관중이던 모터펌프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7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29일 오후 4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횟집에서 활어 수족관 옆에 있던 모터펌프를 손수레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물수집을 하는 김씨는 휴업 중인 횟집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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