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완산수영장에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제3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시설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체온조절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경영풀 여재교체, 전광판 전원공급장치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대회 직전까지 특별 시설?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작업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영뿐만 아니라 수구, 다이빙, 싱크로 등 다양한 수영종목 경합으로 선수 및 임원 등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게 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이번 대회유치가 전주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홍보에 도움을 줘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주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