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일 경찰발전위원장과 경우회장, 의경어머니회장 등 초청내빈 8명과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서 지휘부는 물론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대 임상준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초청내빈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새로 부임한 임상준 서장은 취임식에서 “112 중심의 경찰활동”과 “현장중심의 경찰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 설수 있는 단체와 주민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 “조직내 소통문화 창달”로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와 발맞춰 나아가 김제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68대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하는 임상준 총경은 전북청 경비교통과 안전계장 및 정보과 정보3계장,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한 후 금번 제68대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임상준 서장은 자신의 좌우명은 논어에 나오는 구절로써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런가” 라고 하며 “누구에게 알아 달라고 구걸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면 세상이 알아 준다며  각자 위치에서 자기 분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