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민과 함께 현장중심 소통행정실현을 위해 실시하고있는 '공무원 1마을 담당제'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완주군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현안사업 행정지원과 언론 간담회에서 지난 4년동안 전북도에서는 최초 실시한 '공무원 마을제'가 군정의 홍보와 이해는 물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군민과 함께하는날 운영에서 468개 마을담당자는 소외계층과 경로당방문에 이어 주민들의 여론,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 대소사 참여와 민원처리결과통보제 등 생활현장 여론수렴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위주의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고질적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의견과 계층별, 지역별 “여론모니터링”을 통한 정책방향 제시와 주민방응 수렴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정지원과 박은호 과장은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내실화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의 마을 정착을 유도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주민위주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김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