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가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직원 1인 1청렴 좌우명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우수좌우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전직원 1인 1청렴 좌우명 갖기'는 지사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지사 청렴밴드(전주완주임실지사 청렴방)에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좌우명을 등록하고, 다른 직원들이 “좋아요”로 평가해 주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좌우명으로는 지역개발부 최한주 과장의 “이번 주도 청·렴·한·주, 다음 주도 청·렴·한·주”가 선정됐다.

직원들의 청렴좌우명은 업무 시 가장 잘 보이는 컴퓨터나 책상위에 부착해 자신이 직접 만든 좌우명을 보며 스스로 청렴마인드 정착을 위한 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초부터 스마트워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회의 시스템이나 SNS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김창호 지사장은 “청렴 좌우명 갖기에 밴드를 활용함으로서 자연스럽게 다른 직원들의 좌우명도 공유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등 등록과 평가를 한꺼번에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다”며 "스마트경영을 통해 절약되는 시간과 비용은 고객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