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시설 등에 수목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녹지환경 개선으로 정서 안정과 심신 치유를 위해   201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분야 및 지원금액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개소당   1억 원에서  최고 2억 원,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은 4억 원에서 최대 5억 원,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은 4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이며, 청소년 등에게 “숲체험,목재체험,유아숲 체험교육  사업”을 위한 사업비는 5천만 원에서 최고 1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시군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8월 11일까지 녹색사업단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과 지원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녹색사업단(042-603-7318), 전라북도 산림녹지과(063-280-465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