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8일자로 취임한 송기항 임실부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송 부군수는 강직한 인성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굵직한 주요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발로 뛰는 부지런함으로 내실있는 현장행정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소통행정에 앞장서 조직의 효율성을 꾀하고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매진함은 물론, 단체장을 내조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도 누구보다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심민 군수의 탁월한 리더십과 송기항 부군수의 군정 조정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이 16년만에 해제되고, 국가예산 확보에 앞장선 결과 3,424억원을 편성, 4000억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36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1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행보에도 적극 나서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송기항 부군수는 “고향인 임실에서 군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군민의 소득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성수면 출신인 송기항 부군수는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라북도 청사추진단장, 전주시 건설교통국장, 도시재생사업단장, 전주시의회 사무국장을 엮임하고 지난해 7월 18일 제21대 임실부군수로 취임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