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지난 1월 종합청사를 준공한 후 근 거리에 동종 농협이 위치한 관계로 일정 기간 신용점포를 하지 못하는 규정에 따라 하나로마트만 운영해오다 이번 신용점포를 개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명실상부한 익산원예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은 모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1,584평(5,238㎡)에 총 건축면적 1,118평(3,697㎡) 규모로 지상1층에는 하나로마트 300평과 신용점포 90평을 갖추고 있고, 2층에는 사무실 및 지역민을 위한 문화센터(약60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65자동화 코너와 고객 쉼터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점 특판행사로 예금이율 2.0%의 예금특판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김 조합장은 “이번 신용점포 개설은 하나로마트와 문화센터로 운영해온 우리조합 청사가 명실공히 조합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종합센터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금융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조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