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김제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인터넷ㆍ스마트폰중독 예방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이 17일 김제 지평선학당에서 열렸다. 

본 사업은“2015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경력개발 및 자격취득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성공적 사회진출과 학습으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과정은 총 110시간 36차시로 운영 되며, 자격 취득 후‘인터넷ㆍ스마트폰중독 예방지도사’로 현장에서 활동 하게 된다. 

9월 1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국환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와 조은숙 상담사가 진행하며,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한 국가 정책 시행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게임 중독, 사이버폭력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터넷의 역기능에 대처하기 위한 이론교육 및 실무교육, 실습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IEQ(인터넷윤리자격)관리사에 대비한 자격과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상일 인재양성 과장은 평생학습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김제시의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지속적인 참여 및 노력을 바라며, 교육 수료 후 모든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김제시민의 건강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