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 18일 오전10시 신임/보호대원에 대한 심리검사 상담 등 프로그램 활성화하고자 정읍청소년지원센터 김회득 팀장 등 2명에 대해 전의경 전담 심리상담사로 위촉했다.
심리상담은 신임 및 기존보호대원에 대한 주기적 전문상담 실시로 심리적 안정과 적응력 증진하고 문제대원 조기발견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며 112타격대 일경 송호은대원 등은 심리상담사 지정으로 언제든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어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진 서장은 최근 전의경들의 구타와 성추행으로 군복무 기강이 실추되고 이로 인해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는 것에 착안, 심리 상담사 위촉으로 사전 문제성 있는 대원 등 사전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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