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고유가 위기 및 한파로 인한 국가전력수급난으로 최대전력수요가 연일 갱신되는 등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 강화 대책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사무실 난방온도 18℃이하 준수, 전력수요 피크시간대인 오전11시～12시 오후4시~5시간대에 난방기가동중지, 승강기 운행대수 평시 대비 1/2축소 운행, 전직원 내복입기와 무릎담요 구입하기 운동을 벌이는 한편 개인 전열기구는 모두 회수하는 등 전면적인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또한 장기적인 에너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청사창호 back 패널 설치와 조명시설 개선사업을 2011년까지 완료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실현과 청사 에너지 절감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그린(Green)청사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실=김흥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