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한마당 ‘7080, 여름밤 별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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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여파로 지난달 24일 공연이 취소됐던 ‘7080, 여름밤 별따르기’ 공연이 이달 17일 7시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 다시 공연을 재개한다. 우천 시 한벽극장.
‘7080, 여름밤 별따르기’ 공연은 문화관장 팀이 꾸려나간다. 문화관장팀은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친숙한 팝음악부터 익숙한 가요레퍼토리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관객에게 은은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관장팀은 전북에 연고를 두고 주로 7080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미클래식, 퓨전국악 등을 아우르며 10여 년 동안 도내 곳곳에서 200여회 공연을 해온 전문문화예술단체이다.
한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천연염색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체험활동은 3,000원으로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전통문화관(280-7006)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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