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순 서원특수건설 대표가 제59대 전주로타리클럽회장에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윤운호 총재, 육화영 전 총재,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제59대 회장 임원,이사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신임 유종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2015-2016년도 K.R. '라비' 라빈드란 RI 회장의 테마인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테마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지역사회를 살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세상에 선물이 되는 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종순 회장이 속해 있는 제일건설 사장단 모임인 F21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축하화환대신 백미 1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왔다.

한편, 전주로타리클럽은 1957년 3월 1일 창립해 전국에서 7번째 RI 인준을 받아 57년동안 14개의 클럽창립과 로타렉트, 인터렉트 지역사회봉사단 창립은 물론 국,내외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반세기 넘게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