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현덕)는 9일 제321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차고지를 차례로 방문,시설현황을 살펴본 후 환경미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로환경 등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차 차고지를 찾은 위원들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밤낮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숨은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 김현덕 위원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에게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며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