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은 지난 8일 무주태권도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체험캠프 선도프로그램 운영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길 여성청소년계장 등 학교전담경찰관과 무주태권도원 고재춘 마케팅부장외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말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하는 체험캠프 선도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위한 소요예산 산출 등 협조사항에 대하여 중점 토의하고 캠프장 숙소, 식당, 회의실 등을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태권도정신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태권도원과 연계한 체험캠프 선도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태권도진흥재단 무주태권도원(이사장 김성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김병기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체험 선도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