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3일까지 진행되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규모 경력을 배치하며 전반적인 대회의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기간중 경기장 옆 ‘U대회 종합 상황실’을 꾸리고 안전관련 모든 상황을 24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가용경력 50%를 동원할 수 있는 ‘을호 비상’을 발령한 상태이다. 여기에 안전검측, MD조, 다중이용장소 순찰과 교통전담부대를 편성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축구와 핸드볼 등 야간경기 종료 후까지 공설운동장 주변 경력에 대한 집중관리와 근무만전으로 대회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신일섭 경찰서장은 “모든 경찰관이 행사 성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