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설날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설'은 전주지역의 할인점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물가인상 및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돼 어느 때보다도 판촉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식품매장에서는 당일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신속하게 고객들이 원하는 선물을 원하는 장소에 배달해 준다.

 선도 상품 신속배달과 쇼핑 도우미를 운영해 선물세트 상담과 기업체 대량 주문 맞춤 서비스로 가격대와 품목선정을 도와준다.

 또한 설날 선물세트 5만원이상 구매고객께 2월 1일까지 전주지역 무료 당일 배송을 진행하며, 오는 28일까지 15일간 접수분에 한해서는 전국(일부 지역 제외) 배송이 진행된다.

 단, 제주도 및 섬 지역과 일부 파손가능 있는 상품은 제외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