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병진)는 8일 경제산업국에 대한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운용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학수(정읍 2)의원은 “경제산업국의 2014년도 예산 중 출연금으로 431억이 편성, 집행되었으며, 전라북도 전체 출연금이 580억으로 75% 가까운 출연금이 경제산업국에 집중되어 있다”며, “출연금에 대한 정산이나 사후관리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출연금과 도 지원을 받는 출연기관들을 관리 감독할 체계적인 지침이나 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