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설공연 '춘향 · 아리울 스토리' 우수여행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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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상설공연추진단(이하 조직위)이 여행사 ‘감동이 있는 여행’과 협력해 만든 여행 상품 ‘바다에는 수평선 땅에는 지평선 - 오!! 황금들녘 김제지평선축제와 뮤지컬 춘향’이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
조직위는 뮤지컬 ‘춘향’과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 상설공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두 공연을 포함, 전북의 서해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담아 1박 2일 코스의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지역적 특색과 색깔을 잘 담아냈다는 평으로 축제부문 국내여행상품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상품의 우수 여행 인증 마크는 2016년까지 유효하며 여행객들은 김제지평선 축제 기간인 2015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상품을 통한 여행을 할 수 있다.
한편 여행상품은 1박 2일 코스의 ‘군산/전주 자유여행 + 뮤지컬 춘향’으로 왕복열차비와 뮤지컬 춘향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여행객들은 12월 13일까지 이 상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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