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제4차 전북-제주도 생활체육 우호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생활체육교류로 국민건강에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올해 총 3차 교류를 시행한바 있다.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전북의 생활체육 시설 방문을 실시하고 더불어 특색있는 생활체육프로그램 및 경기, 대회 견학을 통해 향후 생활체육의 발전방안 등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지난 해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지역인 전북과 익산을 방문해 “전북 스포츠클럽” 과 “익산 어메이징 스포츠클럽” 의 우수사례와 그동안 종합형 스포츠클럽 랭킹 1위를 거둘 수 있었던 성과비결을 배우고 밴치마킹하는 등의 의미 있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생할체육회와 함께 선진형 셍활체육 문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다음 교류에도 대회와 행사의 전반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