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에서 특수시책으로 시행하여 열린 행정에 기여하고 있는 주민참여 1일동장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서비스 구현을 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교월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으로 지역의 각종 봉사 활동 및 지역 발전에 내 일처럼 앞장서는 이창래씨가 선정되어 1일 동장으로서의 직무를 체험하였다

아침 일찍 교월동 주민센터로 출근한 이창래씨는 주민센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2015년 교월동 주요업무 보고 및 동정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문 교월동장의 안내로 교월동에서 운영중인 복지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복지동장제를 체험하며 관내 복지 업무에 직접 참여 한 후 지역발전 현장을 점검하며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및 수해대비 등의 사전 대비를 당부하였다.   

체험을 마친 이창래씨는 “1일 동장 체험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 및 지역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애쓰는 주민센터의 역할을 한층 이해하게 되었고 항상 지역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현재와 같이 친절하게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이창래씨의 1일 동장 구현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1일  동장제를 통해 동정 및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발전의 역량을 결집하도록 노력하는 동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