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올 상반기 지방세 1,341억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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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전년동기 대비 92억원 증가한 상반기 지방세 1,341억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징수목표액 2,520억원의 53.2%를 달성한 수치다.
이를 위해 완산구는 과세자료의 철저한 현장 확인으로 은익세원 578백만원을 추징했으며 체납처분 513백만원, 체납 차량 320백만원 등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김창권 세무과장은 “전년대비 상반기 징수액이 증가한 것은 성실납세자인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면서“상습·고질체납자가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내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뢰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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