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7일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의용소방대장 상호간 소방업무 관련 정보 교환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22조(설립)제3항과 관련 여성의용소방대 12개대(240명) 창설 및 팔봉지역대의 익산남성의용소방대 통합,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내용 체계화 등 관련법령 사항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 안전 활동에 관한 사항, 관내 소외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도우미 역할, 대원 상호간의 협동심 강화 방안 모색, 기타 의용소방대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원석 소방서장은 “익산의용소방대가 그동안 재난현장과 지역 곳곳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조봉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