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북전주로타리클럽회장에 전주예새롬약국 홍민옥 대표가 7일 취임한다.

홍민옥 신임회장은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로타리의 테마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젝트 강화사업으로 회원 참여 배가운동을 전개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품위를 지키는 로타리안의 의식강화로 클럽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명문클럽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클럽 임원들에게 명확한 권한 및 책임제를 실시, 글로벌 국제봉사 실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소통하고 교감하는 클럽분위기를 조성하여 신명나는 로타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홍 회장은 “로타리는 단순한 봉사단체 이상의 소망과 간절함이 있고 사회와 직업과 생활에서 변화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삶에 변화를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의미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 오늘과 내일에 로타리의 진정한 모습일 것이다.”고 말했다.

우석대 약학과를 졸업한 홍 회장은 약학박사를 받았으며 2011년 로타리클럽에 입회, 왕성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관수 이임회장은 “‘빛내자로타리(Light Up Rotary)’라는 테마를 성실히 수행하며 클럽발전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