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신선농산물이 일본 후쿠오카 CGC그룹 西鐵(니시테츠) 대형유통매장 5개점포에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에 걸쳐 남원 신선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일본 西鐵(니시테츠) 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는 남원시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 활성화와 오이, 애호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 신규 수출품목 마켓테스트 일본 수출확대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와 상담한후 20톤 50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한후 西鐵(니시테츠) 대형유통매장 5개점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실시하여 일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판촉전은 남원시 5개농협의 특화된 신선농산물을 공동선별하여 엔저하락으로 인한 수출농가의 애로를 해소하고 신규품목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전년보다 4% 증가한 총 25%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일본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일본 상품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국내가격 안정 및 수출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것이다.  

남원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500만달러를 포함하여 농특산물 수출 총 2,500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촉진 지원사업 및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유통매장 판촉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