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세아베스틸은 군산시를 방문, 여름나기 성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선풍기 250대와 여름이불 250채(1,9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특히 (주)세아베스틸은 4년째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탁액은 5,000만원에 이르고 상품 구입 또한 지역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후원품중 일부는 상반기 세아러브하우스 사업의 저소득 공부방꾸미기 아동(12가구)들에게 사내 봉사팀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주)세아베스틸은 ‘행복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이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군산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몸과 마음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성품을 후원해 주신 (주)세아베스틸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