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는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아파트단지 10개소를 방문해 범죄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동지구대 경찰관들은 문안순찰과 병행하여 아파트 내부 방송을 통해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사기 전화에 대한 대처법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및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강옥 상동지구대장은 주민들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적극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