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주민세(재산분, 구. 재산할 사업소세)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자진신고?납부를 받는다.

주민세(재산분)는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김제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 지방세 개편으로 재산할 사업소에서 주민세(재산분)로 세목과 명칭이 변경된 세목이다.

주민세(재산분)는 7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우리시 관내 연면적 330㎡를 초과 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자가 대상으로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이 적용되며 건축물의 소유여부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납세의무자다.

또한 지방세 특례제한법에서 주민세 감면혜택이 일몰 종료됨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농협 및 수협 등은 2015년부터 과세대상으로 전환되어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10,000분의 3)가 추가로 부담되니 주의해야한다.

신고납부방법은 김제시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와 편리한 인터넷 신고?납부방식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신고 가능하며 납부는 관내 금융기관이나 전국 우체국, 위택스에서 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