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기업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대 회원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일 단행된 조직개편은 지난 2월 제22대 이선홍 회장이 취임한 이후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총무부, 산업검정사업부, 회원지원부 등 3부 6팀으로 구성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우선 전주상의는 기획총무부 산하에 ‘총무회계팀’, ‘기획조사팀’을 설치했다.

기획조사팀은 기획업무와 조사, 출판, 홍보업무를 담당한다.

산업검정사업부에는 ‘회원사업팀’, ‘검정정보화팀’을 뒀다.

회원사업팀은 경영지원, 기업문화, 교육사업, 국제화사업 등을 담당하며, 검정정보화팀은 국가기술자격검정, 정보화지원, 직무능력평가 업무 등을 맡는다. 

회원지원부는 ‘회원지원팀’과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회원지원팀은 회원관리와 회원서비스업무를 맡고, 일자리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장년취업인턴제, 시니어인턴십 등 일자리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이선홍 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좋지 않는데다 기업경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정책반영과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환경 개선, 회원서비스 향상, 지역기업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조직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에 따른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기획총무부장 김병대 ▲산업검정사업부장 현정기 ▲회원지원부장 김장용.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