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안구)는 지난달 30일 익산시 여산면 원수저수지에서 수질관리협의회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녹조 및 유류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질오염 유류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으로 대 처할 수 있는 방제요령 숙지 및 방제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수질오염 사고 실제와 유사한 가상시나리오에 의거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조봉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