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2015 지역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총예산 23,000,000원)에 선정되었다.

 농어촌을 희망으로 품어주는 한국마사회(KRA)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어업인의 자녀의 장학사업, 농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사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인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마음건강찾기 요리교실 “요리보고, 마음보고”」사업은 무주군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6개읍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에서 이동요리교실을 매개체로 사전사후 우울검사를 통해 변화정도를 측정하여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