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동장 김형준) 지역발전위원회와 주부환경감시단 회원 50여명은 30일 전주북초등학교 주변 불법 쓰레기를 정비 및 학교 앞 화단에 창포꽃 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호성동지역발전위원회와 주부환경감시단이 힘을 모아 살기좋은 호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주부환경감시단 조정희 회장은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창포꽃 식재를 통해 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부환경감시단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전주, 깨끗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