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생활개선회(회장 한규운)는 메르스 관계로 미뤄왔던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와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코스모스 길 조성 및 음식부스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 날 회의에서 한규운 회장은 우리 지역에 뜻하지 않은 AI 발생과 이달 초 발생한 메르스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고 봄 가뭄으로 영농에 수고가 많았다며 그 간 회원들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제17회 김제 지평선축제, 제25회 용지면민의날 행사 등 김제시와 용지면 발전을 위해 용지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며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그간 상반기 면정에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회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쓰레기 잡초제거 등 소재지 환경 정화 활동과 문화시민운동 홍보활동을 벌여 문화시민운동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의식개혁 활동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