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을 잇따라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26일 새벽 5시20분께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오모(23)씨가 몰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표지판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씨는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