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최용득(68 崔容得) 장수군수가 26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

최 군수는 이날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지역발전에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정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 소속 의원들과의 유기적인 교류와 협조를 통해 계남양돈단지 환경개선사업, 장수~장계 국도확포장 공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등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