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김동룡) 우정사회 봉사단은 지난 25일 완산구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불우이웃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및 생활필수품인 일반미(20kg)와 기저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우정사회 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 하고 있으며, 365집배봉사단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소회계층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어 오고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연 2회 이상 작은 정성이나마 마음을 모아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을 보급할 것"이며 "전기시설 및 집수리를 하는 등 소외계층 이웃주민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