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산정보부(전병찬 부장)는 26일,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이진호 단장)을 방문해 도내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이 마스크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285개소 중 운영비 보조금 미지원(2015년6월기준) 7개소에 전달된다.
전병찬 부장은 “메르스 여파로 전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코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본점1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열영상감지기를 설치하고 전 영업점내 손 소독제와 세정제를 비치해 직원들과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