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메리스 자가격리 전면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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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5일 김제시 기관?사회단체장 월례회인 모악회를 개최하여 6.25전쟁 참상 동영상 시청, 메르스 확산방지 상황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운동 전개에 따른 시민홍보와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가졌다.
지난 6월 8일 김제시 관내에서 메리스 환자가 발생한 후 21일 자가 격리가 전면해제 되었으나시내 음식점과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상가에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소상공인의 생계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
는데 다 같이 공감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 할 것을 다짐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제시에는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각종 회의 및 직원회식시 관내 식당을 이용토록 특단의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 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자농촌일손돕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의 참여와 협조는 물론, 김제시 모악회가 더 한 층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제=곽노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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