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은 클래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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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에 ‘콰르텟 아미고’가 출연해 편안하고 유쾌한 클래식을 연주하며 여름밤을 수놓는다. 25일 오후 8시 카페 공간 봄.
‘콰르텟 아미고’는 전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중주 실내악팀으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네마천국’ 등 영화 OST는 물론, 잘 알려진 클래식을 비롯해 창작곡 ‘아리랑’과 ‘아디오스 아미고 (Adios Amigo)’ 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콰르텟’은 4중창(연주)이라는 뜻으로 네 사람으로 편성된 밴드 또는 그 연주를 가리킨다. 4개의 독주악기에 의한 실내악 중주로 현악 4중주가 기본적이며 하이든 이후 주요 작곡가의 대부분은 이 형태의 걸작들을 남기고 있다.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예매 1만원, 현매 1만 2,000원 (관람료 및 음료 포함)이며 예약 및 문의는 마당 기획팀(273-4824).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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